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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시현상

소변의 색깔

소변의 색깔은 몸의 수분 상태, 섭취한 음식이나 약물, 병적인 상태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건강할수록 소변색은 맑을 것이라고 하는 생각도 어떻게 보면 반드시 옳은 말은 아니며,  전혀 생각지도 못한소변의 색깔을 경험할 경우 매우 당황스럽지만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1. Light yellow (straw yellow, 맑은 노란색) : 

매우 건강한 소변색.정상적인 urochrome 착색에 의해 노란색으로 보인다.

2. Clear (맑고 투명한 소변)

건강한 소변색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 ideal  healthy urine은 straw yellow 색이다. 맑고 투명한 소변은 체내수분상태가 양호한 결과일 수 있지만, 과수분 상태 혹은 수분 중독.당뇨, 요농축능 장애를 보이는 요붕증 등의 소견일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정상성인의 평균 소변량은 매2시간 2컵이하의 소변량을 보이며, 이  보다 많은 양의 소변을 보거나 하루 12잔 이상의 물을 섭취하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다

3. Dark yellow (진한 노란색) :

수분부족, 즉 충분한 수분섭취가 안된 경우 보이는 징후.하루 8잔 이상의 수분섭취를 취하면 해소될 수 있다.소변이 지나치게 농축이 되어 냄새도 진하다.음식으로 아스파라거스나 사탕무 등을 섭취한 경우도 나타날 수있으며 병적인 상태로는 혈뇨, 용혈성 빈혈, 급성 간염 등에서도 보일 수 있다

4. Orange color :

대부분 음식물 색소에 의해서 보이며, blackberries, 사탕무, 대황,차풀(Senna herb) 등이 원인이 된다.탈수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황달이 심한 경우 나타난다.

5. Pink color :

이 역시 음식물 (red food coloring)에 의하며, 병적으로 신장, 전립선,방광의 문제로 발생한 혈뇨가 있는 경우에도 보일 수 있다.하루 한,두번정도 반복되지 않는다면 음식을 의심해 볼 수 있으나 수일, 수주 이상 지속된다며 혈뇨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

6. Red color : 

색소가 과한 음식, 혈뇨, 약물로는 리팜핀(결핵약), 비타민 B, 와파린

7. Blue color :

섭취한 음식이나 약물에 의해 보일 수 있으며, 비아그라 (짙은파란 색소)Triamterene (이뇨제) 등의 복용으로 보일 수 있다.연관된 질병은 보고된 바가 없다

8. Green color :

음식섭취에 의해서 보일 수 있으며, 아스파라거스, 식용색소등이 원인.소변에 담즙이 직접적으로 보이는 경우도 가능하며, 특정 세균(pseudomonas spp.)에 의한 요로감염에서도 보일 수 있다. 

거품뇨

흔히 소변을 본 후 변기에 거품이 고인 모습을 보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유난히 많이 보이는 거품을 보면서 신장병 등을 걱정하며 고민하게 되는데, 흔히 볼 수 있는 거품뇨 즉 소변본 후 변기에 고인 거품은 대부분 생선, 육류, 닭고기 등의 섭취한 단백질성분 중 mucoprotein 성분에 의하며, 섭취시 이 단백질은 체내에서 완벽히 분해되지 못한 상태로 소변으로 배설되어 순간적으로 공기, 물과 접하면서 거품이 발생하는데, 이는 이 단백질이 공기, 물과 섞이지 않고 표면장력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우는 농축된 소변 즉 수분섭취가 충분하지 않거나 아침 첫 소변인 경우 흔하게 볼 수 있으며, 물을 많이 마시면 바로 해소가 됩니다. 또한 소변의 분출속도가 빨라도 거품뇨가 심하게 보일 수 있으므로 간헐적으로 우연히 보이는 한,두번의 경우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하루종일 수 주이상 나타나는 경우 병적인 상태를 고려하여 소변검사를 포함한 정밀검사를 요하게 되는데, 가장 대표적인 거품뇨의 원인은 단백뇨입니다. 소변에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포함되어 배설되는 경우 거품뇨가 발생하게 되며, 이는 사구체신염, 당뇨, 고혈압의 신장합병증 등을 의심해 볼 수 있고 신장조직검사까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부종과 동반된 거품뇨는 단백뇨의 중요한 징후입니다.

단백뇨 외의 원인으로는 빌리루민뇨증(Bilirubinuria), 당뇨나 방광수술후 신경합병증으로 생긴 역방향사정(Retrograde ejaculation), 공기뇨증(Pneumaturia), 요로감염, pyridium 과 같은 약물, Nutcracker 증후군 등이 드물게 거품뇨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거품뇨가 보일 경우 음식섭취 내용, 지속시간, 동반질환의 유무 등을 고려하여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단백뇨

1. 정의

하루에 소변으로 배설되는 단백의 양이 성인의 경우 150mg 이상, 소아 및 청소년의 경우 250mg 이상, 임산부의 경우 300-500mg 이상일 경우를 단백뇨라 합니다.

2. 증상

단백뇨가 있을 경우 발생하는 증상은 크게 단백뇨에 의해 이차적으로 유발되는 증상과 단백뇨를 일으키는 원인질환에 의한 증상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째,

단백뇨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으로는 흔히 부종, 고혈압, 고지혈증(콜레스테롤 상승), 면역기능의 저하로 인한 각종 감염 빈도의 증가, 혈액응고 기능의 항진에 따른 폐색전 등의 합병증, 혈뇨 및 핍뇨 등의 증세나 고혈압의 합병증으로 인한 각종 증세(시력장애, 심장기능 이상, 중풍 등)와 신장의 기능이 많이 손상을 입은 경우 만성신부전시 관찰되는 요독증세(오심, 구역, 식욕부진, 전신쇄약감, 호흡곤란, 빈혈 등) 등이 나타납니다. 
둘째,

단백뇨를 일으키는 원인질환에 의한 증상은 관절통, 피부발진, 미열, 체중감소, 전신쇄약감, 빈혈증세 및 각종 악성종양 시 나타나는 전신증세 등 다양한 증상을 수반할 수 있습니다.

3. 원인,병태 생리

단백뇨는 임상적으로 일시적으로 단백뇨가 나온 후 소실되는 일과성 단백뇨(성인의 4-7%), 서있는 경우에만 나타나는 기립성 단백뇨(30세 이하 연령에서 2-5%)와 지속적으로 단백뇨가 나오는 지속성 단백뇨로 분류됩니다.


또한 단백뇨의 원인에 따라 사구체성 단백뇨, 세뇨관성 단백뇨, 범람성 단백뇨, 기능적 단백뇨로 재구분할 수 있습니다. 사구체성 단백뇨는 사구체 모세혈관벽의 이상에 의해 발생하며 뇨단백은 주로 알부민으로 구성되며, 하루 배설되는 요단백량은 다양하게 나타나서 150mg 이상에서 하루 3g 이상의 심한 단백뇨를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하루에 배설되는 단백량이 3.5g/m2이상으로 심할 경우 신증후군이라고 칭합니다. 사구체성 단백뇨를 일으키는 질환은 신장에만 병변이 있는 일차성 신장염과 다른 장기의 침범이 있으면서 신장이 같이 침범 받는 이차성 신장염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차성 신장염으로는 당뇨, 전신성 홍반성 낭창 등의 자가 면역 질환, 임신중독증, 간염, 악성종양, 여러 약제의 부작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합니다. 세뇨관성 단백뇨는 정상적으로 사구체에서 걸러져 나온 저분자단백을 재흡수 하는 부위인 근위세뇨관이라는 부위의 기능이상으로 인해 유발되는 단백뇨로써 요단백은 알부민 및 저분자 단백물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인 질환으로는 세뇨관 손상을 유발하는 모든 질환에서 유발되며, 흔히 급성 신우염, 급성 신부전, 중금속 중독, 윌스씨병과 같은 대사성 질환에서 관찰됩니다. 범람성 단백뇨는 다량의 저단백물질이 혈액 내에 증가하여 사구체를 통해 여과되어 나타나는 단백뇨로 주로 면역항체의 절편 단백물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인 질환으로는 면역항체의 과생산이 일어나는 다발성골수종(일종의 암), 유전분증, 임파종 등이 해당됩니다. 기능적 단백뇨는 신장의 기능은 정상이지만 체내 호르몬계의 활성화로 인해 사구체내압이 증가하여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단백뇨로 심한 운동 후, 열성 질환, 심장 기능장애, 심한 스트레스상황에서 동반될 수 있습니다.

4. 진단

단백뇨의 진단은 소변검사를 통한 확인과 정량분석, 혈액검사와 방사선학적 검사 및 원인 질환에 대한 정밀검사의 순서를 거쳐 확진 됩니다. 먼저 신장외에 다른 장기의 침범유무(전신 질환의 유무), 과거력에서 간염, 매독 등 과거병력에 대한 확인, 약물의 복용력(일부의 약제는 단백뇨를 유발시킴), 임신 여부와 신장 질환에 대한 과거력을 알아본 후 24시간 소변을 모아 하루에 배설되는 총 단백의 양을 측정합니다.


혈액검사로 간기능검사, 혈당의 측정, 혈중 노폐물 농도측정, 전해질 농도와 지질농도, 단백 전기영동검사를 시행하고 방사선 검사로 복부 초음파검사와 경정맥 요로조영술 등을 시행합니다. 원인 질환에 대한 정밀 검사는 이차성 신염의 감별을 위한 검사들로서 주로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하게 되며 최종적인 확진은 신장조직검사에 의합니다.

5. 경과,예후

단백뇨의 원인에 따라 예후는 다양하여 기능적 단백뇨의 경우는 대부분 신장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세뇨관성 단백뇨도 원인에 따른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인 예후는 원인을 제거할 경우 대부분 회복됩니다.

 

범람성 단백뇨는 다량의 단백뇨가 일반적으로 동반되어 이로 인한 합병증 등이 문제가 되지만, 기저 원인 질환이 악성 종양 등으로 인해 기저 질환 자체로 인한 사망률이 더욱 문제시 됩니다. 사구체성 단백뇨는 많은 질환에 의해서 유발되지만 다수의 질환에서 만성신부전으로 진행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6. 합병증

일반적으로 소변으로 배설되는 단백의 양이 적은 경우에는 커다란 문제는 일으키지 않으나 다량의 단백뇨가 나오는 신증후군의 경우는 각종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본 질환에서 관찰되는 합병증으로는 부종, 고혈압, 고지혈증, 급성 신부전, 면역기능의 저하로 인한 감염의 빈도증가, 혈전색전증(혈액응고 기능의 활성화로 인한 정맥 내 혈전이 생성되어 폐 및 기타 장기로의 혈전에 의한 급성 정맥폐색 증)의 빈도 증가 및 치료가 제대로 안되는 경우 만성신부전으로의 진행 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7. 치료

단백뇨의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나 일반적인 치료법은 저단백 식이요법(하루 섭취하는 단백의 양을 몸무게 Kg당 0.6g까지 감소)과 사구체내압을 낮추는 약제의 복용, 혈압의 철저한 조절, 고지혈증이 동반될 경우 이에 대한 식이요법, 운동요법 및 약물요법 등이 시행되며, 부종이 심할 경우 이뇨제가 사용되고 일부 사구체 질환은 혈전색전증의 빈도가 높으므로 항혈소판제제(혈액응고 기전을 억제하는 약물)를 사용합니다

. 
신장에만 국한된 일차성 사구체질환은 일부의 질환에서 스테로이드 등의 면역억제제가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에 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싸이클로포스파마이드 등 보다 강력한 면역억제제가 사용됩니다. 
이차성 사구체질환(전신질환)의 경우는 각각의 병을 치료함으로써 이차적으로 유발된 단백뇨를 줄일 수 있습니다.

8. 예방법

단백뇨환자에서 관찰되는 합병증 중 가장 심각한 것은 역시 만성신부전으로의 진행으로, 이에 대한 예방은 단백뇨를 철저하게 조절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

9. 이럴땐 의사에게

다량의 단백뇨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부종이 심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저염식, 저단백식, 저지방식으로 식생활을 바꾸는 식사습관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특히 몸이 부을 때 함부로 이뇨제 등의 약물(몸 빼는 약)을 복용해서는 안되며, 한약 등의 민간요법도 그로 인해 신기능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상의 하에 복용토록 해야 합니다.


단백뇨로 인한 합병증 중 환자의 생명과 연관될 수 있는 중요 합병증( 심각한 감염, 폐색전증, 급성신부전 등)은 조기에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변의 거품이 증가하고 피로감이 심하고, 소변의 양이 심각하게 줄어들며 체중이 증가하거나 호흡곤란, 심한 옆구리통증, 흉통, 고열의 발생, 복부팽만이 심해지는 등의 심한 단백뇨로 인한 합병증세가 발생할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차성 신염을 의심케 하는 전신증상( 미열, 체중감소, 피부발진, 관절통, 빈혈등)이 거품뇨와 함께 발생하는 경우 역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피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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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1.21사건이란?> 

 

 

1968년 1월 21일 

 

대한민국 박정희 대통령과 정부 요인들을 암살할 목적으로 북괴가 31명의 무장공비를 남파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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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관련 국가, 집단>

대한민국


피해 국가


종로 경찰서장 최규식 총경 戰死


대한민국 제1사단 15연대 이익수 대령 戰死


대한민국 국군 장병 23명 戰死


민간인 7명 사망


총 사망자 32명, 총 부상자 52명


 

 

북괴

 

가해 집단

 

124군부대 소속 무장 공비 31명

 

공비 28명 사망

 

2명 도주

 

1명 생포


------------------------------------------------------------------------------------------------------------------------------------------

 

<당시 대한민국에서는?>

 

 

 

1967년 대한민국 제6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다.

 

 

 

또한 자유월남에 국군을 파병하여 공산군에 맞서고 있는 때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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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북괴에서는?>

 

 

김일성은 대한민국이 월남에 군을 파병, 미국에게 신무기를 공급받게 되자 위기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자 김일성은 경제정책은 뒷전으로 하고 군을 키우기 시작, 군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는 때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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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북괴의 김일성이 일제시대 때 소련의 앞잡이 노릇을 할 때 함께 했던 동지들이 있다.

 

김정태, 허봉학, 김창봉이 그 대표적인 사람들이다.

 

김일성은 북한 괴뢰 집단을 수립한 후에 이들을 '항일 빨치산 1세대'라고 해서 특별대우를 해주게 된다.

 

또한, 위에서 말했다시피 사건이 발생할 당시에는 김일성이 군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었던 때 였다.

 

그 때 김정태 조선인민군 민족보위성 정찰국장이었고

 

허봉학 조선노동당 직할 남조선국장이었으며

 

김창봉 북괴의 부수상 겸 민족보위상이었다.

 

※ 민족보위성 : 대한민국의 국방부


※민족보위상 : 대한민국의 국방부장관

 

※부수상 : 김일성은 당시 수상이었음. 부수상직은 김일성 다음가는 자리이고, 나름 실력자라 생각하면 됨.

 

 

 

이 사람은 김일성의 친동생인 김영주이다.

 

김일성의 아들인 김정일이 정계에 공식적으로 등장하기 전까지 김일성의 후계자가 될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다.

 

결국에 김영주는 김정일에게 패하고 말지만 이건 나중에 다룰 얘기니 생략하고...

 

여튼, 위에서 언급한 빨치산 1세대 세 사람(김정태, 허봉학, 김창봉)은 김영주를 아주 우습게 여겼다.

 

자기들이 김일성과 함께 나름대로 일제 때 투쟁을 같이 했었고

 

김일성이 군에 힘을 실어주게 되었으니 말이다.

 

이 정도로 김일성 계열 빨치산 1세대들은 그 위세가 하늘을 찌를듯 했다.

 

 

(짤은 박헌영과 여운형. 본문과 관계 없음)

 

북괴 내의 권력 구도가 개판이 될 때 빨치산 1세대 세 사람 중에 김창봉이 은밀히 말을 꺼내는데...

 

"동무들, 김영주 저 아새끼를 밀어내고 내가 후계자가 돼야 하지 않겠어?"

 

그러자 김정태, 허봉학 김창봉의 말에 맞장구를 치며 자기들끼리 모의를 하기 시작한다.

 

여기서 김정태 김일성의 허가 없이 단독으로 사건 하나를 꾸미게 되는데

 

이 사건이 바로 내가 지금 다룰 이야기인 1.21사건이다.

 

 

1968년 1월 13일 - 북괴 평양

 

조선인민군 민족보위성 정찰국장 김정태 조선인민군 124부대 소속 31명을 불러 은밀히 명령을 하달한다.

 

"청와대를 폭파하고, 남조선 대통령 박정희의 목을 가져와라."


 

 

이러한 명령을 받은 124부대 31명 특수부대원들은 PPSH-43 기관단총으로 무장하고 

 

대한민국 국군 복장으로 위장하여 개성으로 향한다.

 

※PPSH-43 기관단총

 

7.62mm탄을 사용하며, 35발 들어있는 탄창을 사용한다고 한다.

 

콜오브듀티2 소련으로 플레이해보면 나온당 

 

71발 들어있는 PPSH-41을 본떠서 만든 총이라고 한당

 

 

1968년 1월 17일 - 대한민국 법원리(삼봉산)

 

그들은 개성을 떠나 군사분계선 통과하는데 성공하고 대한민국에 잠입하게 된다.

 

그런데


공비들은 저기 사진 자료에 있는 법원리(삼봉산)에서 4명의 나무꾼에게 발각된다. (이들은 형제였다.)


이에 공비들은 그들을 생포하였고 공비들의 리더인 김종웅이 본부에 무전을 때려서는

 

"본부, 민간인들에게 발각됐다. 지시를 내려달라."

 

이에 본부에서 무전으로 답을 해줬는데 난수표를 담당하는 공비가 이걸 해석을 못 했다.

 

그러자 김종웅은 나무꾼 4형제에게 일본제 세이코 시계를 선물해주고서는

 

"이거 줄테니 경찰에 신고 ㄴㄴ해" 하고서는 갈 길을 떠난다.

 

나무꾼 4형제로서는 참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었겠지만 이 때 부터 공비들은 작전 실패의 길을 걷고 있었다.

 

 

나무꾼 4형제는 집으로 돌아가자마자 경찰에 "공비를 만났소. 공비가 침투했소." 하고 신고를 하기에 이른다.

 

무장공비 일행은 얼마 안 가 하늘에 헬기가 떠다니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그들은 나무꾼들이 신고를 한 것을 알게 됐다.

 

그러나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그들은 나무꾼을 죽이러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무조건 돌격 앞으로였다.

 

 

1968년 1월 21일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영동 세검정 고개

 

무장공비가 침투했다는 소식을 들은 종로경찰서 소속 경찰들은 비상근무를 서고 있었다.

 

그런데 이 때 31명의 국군 복장을 한 총든 군인들이 등장하는 것이 아닌가?

 

공비들은 어쩔 수가 없었다. 무조건 앞으로였다.

 

야밤에 무장군인들이 경찰에게 향하자 경찰들은 바리게이트를 친 후에 그들에게 물었다.

 

검정색 - 경찰 

빨간색 - 무장공비

 

"어디서 오는 부대입니까?"

 

"우리는 CIC방첩대다. 훈련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이다. 길을 열어라."

 

"저희는 군부대가 움직인다는 보고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아, 글쎄... 훈련 마치고 돌아 가는 길이라니까! 빨리 비키지 못 해!"


그 때였다.


종로경찰서장 최규식 총경이 보고를 받고 현장에 나타났다.


"어디서 오는 부대입니까?"


"우리는 방첩대다. 얼른 길을 열어!"


"기다리시오. 나는 그런 보고를 받은 적이 없소. 잠시만 기다리시오."


 


그 때였다.


대한민국 제1사단 15연대 병력을 태운 군용트럭이 현장에 나타났다.


그러자 무장공비 중 한 명이 소리쳤다.


"국방군이다! 쏴버려!"


이 한 마디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공비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PPSH-43기관단총을 사용하여 난사하고, 수류탄을 꺼내 던지기 시작했다.


그러던 와중에 세검정 고개를 지나가던 버스 한 대에 공비가 수류탄을 던져 민간인이 사망하기도 하였다.


 

당시 국군은 M-1개런드라는 소총을 사용하고 있었다.

 

공비들이 사용하는 PPSH-43이 35발 들어있는 기관단총인 반면

 

사건 현장에 급파된 15연대 소속 국군은 한 발 쏘고 장전하고, 한 발 쏘고 장전해야 하는 소총을 가지고 있었다.

 

이건 군대를 갔든 안 갔든 실감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여긴다.

 

상대는 두다다다다다 쏘고 있는데 아군은 '탕' 장전 '탕' 장전 하면서 쏜 것이었다.

 

여튼, 이 때 현장에서 공비들과 입씨름을 벌이고 있던 최규식 총경이 현장에서 전사하고 만다.

 

여튼 공비들은 다급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전혀 훈련을 받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그러자 공비들은 하나같이 도주하기 시작한다.

 

 

사건 당일 박정희 대통령은 감기 기운에 약을 먹고 자고 있었다.

 

그런데 가까운 곳에서 총성이 터지자 잠에서 깨어났다.

 

그 때 경호실장 박종규가 들어오며 소리쳤다.

 

검정색 - 박종규, 김성은

빨간색 - 박정희

 

"각하, 큰일났습니다! 무장공비입니다!"

 

"아니 뭐라고?"

 

"아마 청와대가 목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수경사, 경찰에서 쫓고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창문을 보니 수경사에서 쏘아 올리는 조명탄으로 밖이 환해 있었다.

 

그 때 국방부장관 김성은이 들어오더니

 

"각하, 이런 일이 나기 전에 대처했어야 했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그게 어디 김 장관 잘못인가. 그런데 어떻게 저 놈들이 여기까지 왔단 말이야?"

 

"글쎄 말입니다. 저도 상식 밖의 일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해서 대응매뉴얼을 대폭 손질 해야겠어."

 

 

(세검정 고개에서 공비들을 추격하는 경찰들)

 

여튼 국군과 경찰들은 무장공비들을 추격하기에 이른다.

 

국군은 사건 당일 무장공비 중 한 명이었던 김신조를 생포하는데 성공하고

 

1월 31일까지 28명을 사살하기에 이른다. 2명은 탈출에 성공해 북괴로 돌아갔다.

 

대한민국 또한 피해가 컸다.

 

15연대장 이익수 대령 

 

종로경찰서장 최규식 총경

 

국군 장병 24명 

 

민간인 4명 등 

 

32명이 사망하고 5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건은 MBC드라마 - 영웅시대에서 재구성하여 방영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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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결과>

 

 

생포된 김신조는 육군 방첩대에서 조사를 받은 후 기자회견을 가졌다.

 

다음은 김신조의 기자회견 내용 중 일부이다.

 

-성명과 연령, 본적, 주소는?

 

김신조, 27세입니다. 본적은 함북 청진시 어항동이고 

주소는 청진시 청암3구역 청양동 제3반입니다. 생년월일은 1942년 6월2일

 

-소속과 계급은?

 

조선인민군 제124군부대, 소위입니다.

 

-북한에 부모는 있는가. 그 밖의 가족들은?

 

부모님은 청진시에 계십니다. 

아버지는 김중엽, 어머니는 이분옥인데 직조공장 노동자입니다. 

경숙 등 3명의 누이동생이 부모님과 같이 삽니다.

 

-자하문(세검정 고개)에서 경찰과 충돌하기 전까지 군·경 수색대를 본 적은 없는가?

 

아무도 만나지 못했고 간첩작전을 벌이고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당초 계획대로 내려왔는데 막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이번 임무는?

 

박정희 모가지를 떼고, 수하간부들을 총살하는 것입니다.

 

-청와대 습격작전 계획은?

 

31명이 5명 내지 7명씩 6개조로 나뉘어 

1조에서 5조까지는 청와대의 1층, 2층, 경호실, 비서실, 정문위병소의 격파를 분담하고 

나머지 1개조는 습격이 성공했을 때 

청와대 수송부의 자동차를 탈취해 문산까지 나가 임진강을 도강하는 것입니다.

 

-성공할 줄 알았는가?

 

실패는 생각지도 않았고, 만약의 경우 죽음은 각오했습니다.

 

-지금 심경은?

 

아무렇게나 처리해도 좋습니다. 여기 인민들에게는 많은 죄를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사건 당시 조명탄을 쏴올려 공비를 추격하는데에 큰 공을 세운 사람은

 

수도경비사령부 30대대 대대장 전두환 중령이었다.

 

※위 링크는 내가 쓴 글 아님

 

 


1.21사건 당시 생존하여 북괴로 돌아간 박재경은 인민무력부 부부장이 되었다. (사진 왼쪽)

박재경은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이 방북 후 귀국할 때 김정일이 선물한 송이버섯을 대신 선물하였다.

 

 

 

 

 

사건 발생 이틀 후인 1968년 1월 23일

 

북괴군은 공해 상에서 미국의 푸에블로호를 납치한다. (푸에블로호 납치사건)

 

미국은 이에 대한민국에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호, 구축함 3척을 파견하였다.

 

박정희 대통령은 1.21사건과 더불어 푸에블로호 납치사건이 벌어지자 미군과 함께 북진하기 위하여

 

전군에 비상령을 내리고 명령만 내려진다면 당장에라도 북진할 태세를 갖추었다.

 

그러나 시간이 갈 수록 미국이 강경한 자세가 누그러졌고, 결국 북진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대한민국은 보복 차원에서 김일성의 목을 따기 위한 특수부대인 '실미도 부대'를 조직하였으나

 

이들은 뜻한 바를 이루지 못 하게 되었다. (실미도 사건)

 

 

 

이 사건 후 김정태는 또 무모한 사건을 계획하게 되는데, 이건 나중에 얘기하도록 하자.

 

여튼 이 사건이 빌미가 되어 김정태, 허봉학, 김창봉 등 군부 강경파 세력은

 

그들이 그렇게 얕잡아보던 김영주가 김일성에게

 

"쟤네들이 청와대 습격사건, 삼척 울진 무장공비사건 등 계획한걸로 밝혀졌음 혼내주셈 ㅡㅡ"

 

이렇게 일러바쳐서 후에 숙청되었다.

 

 

 

1972년, 비밀 특사로 평양에 방문한 중앙정보부장 이후락에게 

 

김일성은 청와대 습격사건은 자신이 꾸민 일이 아니라고 말했고

 

박정희 대통령에게 사과의 뜻을 전해달라고 하였다.

 

 

 

김신조는 대한민국에 귀순하여 현재 목사 활동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김신조 일행이 법원리에서 본부에 무전 때렸을 때 공비가 해석하지 못 했었던 것을 국군은 단숨에 해석하였는데

 

그 내용은 "임무를 포기하고 속히 귀환하라."는 것이었다.

[출처] 1.21 청와대 무장공비 습격사건(김신조 사건)|작성자 ostre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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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나 외국에서도 흰색을 기준으로 맞춰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파란색을 기준으로..)

 

그래서 초급은 흰색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1단계 십자를 맞춘다

 

가장 먼저 맞춰야 할 부분은 자주색 부분입니다. 나머지 회색은 어떤 색이든

상관 없습니다. 자주색은 맞춰야 할 혹은 설명하는 부분을 뜻하며, 회색은 어떤 색이 오던지 무방함을

뜻합니다.

 

 

첫번째로 횐색 중앙 조각이 위로 향하게 큐브를 돌려줍니다. 그리고 흰색 모서리 조각들을 찾아보세요.

 

 

흰색 중앙조각을 위로 향하게 했다면 첫번째 준비가 끝났습니다. 첫번째 단계는

큐브의 기본적인 원리를 안다면 쉽게 할수 있습니다. 1단계에서는 흰색 중앙조각은 항상 위를 향하게 하세요.

 

 

 

 

흰색 모서리조각 중 자신을 바라보는 것을 찾습니다. 아래그림 왼쪽처럼 자신의 왼손에 모서리 조각이

올수 있고, 오른쪽처럼 오른손에 위치할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아주 쉽게 십자를 맞출수 있습니다.

 

흰색 모서리조각이 2층에 위치해 있다면 위와 같은 방법을 이용해 맞춰주면 됩니다. 하지만

다른곳에도 위치 할수 있으므로 다른 경우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 을 하게 되면 이 두가지 상황에서는 앞에 나온 상황을

만들어줄수 있습니다.

앞에서 설명 되었으므로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반대편면 즉 아래에 있는 경우는 두번을 회전시켜 맞춰줍니다.

 

 

마지막 하나가 남았는데 이런 경우들이 나옵니다. 그럴때는 오른쪽에 보이는

모양처럼 만들어 줍니다.

 

큐브 회전의 원리를 이해한다면 3단계까지는 공식이 없어도 할수 있습니다.

 

1단계에서 십자를 맞췄습니다.

 

2단계는 맞춘 십자의 옆줄 색을 맞추는 단계입니다.

 

2단계 십자 모서리와 중앙조각을 맞춘다

 

 

십자가 완성되었다면 2층에 위치한 중앙 조각과 십자를 맞춘 모서리 조각의 색이

서로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다 맞지 않는다면 3층을 이리저리

돌려보면서 2개 이상 맞게 만들어 줍니다.

 

중앙조각들은 고정 되어 있으므로 결과적으로는 3층의 모서리 조각들만

옮겨주면 됩니다.

 

3층을 이리저리 돌리다보면 최소 2개 이상은 맞게 되어있습니다. 그 경우에

따라 어떻게 맞추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서로 마주보는 조각을 바꿔야한다면 아래처럼 해보세요.

 

 

또한가지 상황은 가까운 모서리 조각끼리 바꾸는 경우입니다.

 

 

2층 중앙조각과 색을 다 맞췄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됩니다.

 

십자 맞추기는 공식 없이도 맞출수 있습니다. 조금만 연습하면 쉽게 할수 있는 단계입니다.

 

1,2단계를 한번에 하는 연습도 하세요..

 

2층중앙색과 십자를 동시에 맞추는 연습을 하신다면 시간을 줄일수 잇습니다.

 

3단계에 들어가기 전에 알아두면 유용한 기술(?)을 익혀 보겠습니다.

 

일면 트위스트(Twist)라고 불리는 기술로써 핑거숏컷(손가락을 이용해 보다 빨리 맞추는 방법)을

 

익히는데 유용한 기술입니다. 일정한 공식을 반복하는데 좌우로 비틀듯해서 트위스트라고

 

불리는 것같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우 상 우' 상' 이라는 공식을 트위스트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트위스트를 응용하면 보다 쉽게 큐브를 완성할수 있습니다.

 

3단계 1층을 맞춘다

 

 

2단계가 끝났다면 십자 부분이 밑으로 가도록 돌려줍니다.

 

이제부터 1층 귀충이조각을 맞춰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자신이 원하는 귀퉁이조각을 찾아야 됩니다. 첫번째로 3층 귀퉁이를 살펴보세요.

 

자신이 원하는 귀퉁이조각을 3층 귀퉁이에서 찾습니다.

원하는 귀퉁이조각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1층에 넣고자 하는 귀퉁이 조각을 말하는 것입니다.

총 4개의 귀퉁이조각을 맞춰 넣어야 합니다. 밑면만 맞추는 것이 아니라 1층 옆줄 색까지 같이

맞춰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올바른 귀퉁이조각을 찾아 넣어야 합니다.

 

 

 

조각을 어떻게 찾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표시된 부분의 조각을 찾아 보겠습니다.

표시된 귀퉁이에는 횐색과 빨간색 그리고 녹색이 있는 귀퉁이조각이 와야 합니다.

좌표를 생각하면 쉽습니다. 표시된 귀퉁이는 흰색축과 빨간색축 그리고 녹색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귀퉁이 조각을 찾습니다.

가장 먼저 3층 귀퉁이에서 조각을 찾고 거기에 없다면 1층 귀퉁이에서 조각을 찾습니다.

 

 

찾은 귀퉁이조각을 표시된 곳으로 이동 시켜줍니다.

여기까지 하셨다면 이제 맞춰주면 됩니다. 공식 없이 스스로 맞출 수도 있으나 그게 어렵다면 공식을 보고 맞춰보세요.

 

 

앞서 설명한 트위스트를 응용해 보겠습니다.

다음과 같이 맞추고자 하는 귀퉁이조각의 아랫면색인 흰색이 오른쪽을 보고 있는 경우에는 트위스트를 한번 써주면 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흐니색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공식을 써주면 됩니다.

 

 

 

 

흰색이 하늘을 바라본다면 트위스트를 세번 써주면 맞출수 있습니다.

 

 

 

 

이처럼 맞추고자 하는 귀퉁이조각이 그자리에 다른 방향으로 있거나 혹은 1층 다른 귀퉁이에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 경우 트위스트를 한번 사용하면 3층으로 빠지게 됩니다.

 

3층으로 빼내게 되면 위의 경우처럼 3가지 상황이 나오게 됩니다.

처음에는 자신이 찾는 조각을 찾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세가지 색을 한번에 봐야되고 8군데를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확률을 이용한다면 쉬워집니다.

 

그림에 있는 큐브에서 흰색 반대 편은 노란색입니다. 그러면 노란색이 들어간 귀퉁이 조각은

절대 흰색이 있는 귀퉁이조각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즉 노란색이 들어간 귀퉁이 조각을 무시하고 우선적으로

흰색이 들어간 귀퉁이조각을 찾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두 색을 비교해 자신이 원하는 조각을 찾으면 됩니다.

 

슬슬 공식을 외워야 할때가 왔습니다.

 

4단계도 이해하면 공식 없이도 가능합니다.

 

 

 

4단계 2층을 맞춘다

 

 

2층 모서리조각을 맞추는 단계입니다. 여기서도 맞는 조각을 찾아 제 자리에 맞춰주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자신이 원하는 조각이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찾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모서리 조각은 총 12개가 있습니다. 4조각은 이미 맞추었으니 총 8개가 남습니다.

확률적으로 보았을 때 자신이 찾고자 하는 조각이 맞을 확률은 1/16 입니다. 1/8이 아닌 이유는 색이 뒤집어 질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조각을 찾는 방법은 횐색의 반대인(큐브마다 색 배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 노란색을 제외한 나머지 모서리조각이

2층에 들어갈 조각이 됩니다. 이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색을 찾으면 됩니다.

 

 

반대로 자신이 찾은 조각을 들어갈 곳을 찾아 맞출 수도 있습니다.

3층에서 모서리조각을 봐주세요. 그중 노란색이 없는 모서리 조각을 자신의 앞으로 오게합니다.

 

 

 

 

예를 들어 그림처럼 파란색과 빨간색이 있는 모서리 조각을 찾았다면 그 조각을 자신의 앞으로 오게 합니다.

자신이 바라보는 색이 무슨 색인지 확인을 합니다. 여기서는 파란색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군요.

 

 

자신이 바라보는 색과 중앙 색이 일치하도록 큐브를 돌려가며 맞추줍니다.

그리고 일치된 부분이 자신을 바라보게 합니다. 여기서는 파란색을 일치 시켜주면 되겠군요.

 

 

 

위의 공식을 써주면 아래처럼 조각이 맞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 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맞추기 전 모서리 조각의 색을 확인해주고 어디로 들어가는지 알아야 됩니다.

 

 

위의 공식은 항상 3층에서 자신의 앞에 있는 모서리 조각이 표시된 2층 모서리

부분에 들어가는 공식입니다. 그 곳 이외의 곳에는 절대 들어 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3층에서 찾은 모서리 조각색이 서로 바뀐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처럼 예를 들었던 경우와 같이 파란색과 빨간색 조각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파란색과 빨간색이 아까와는 다르군요. 이 조각은 다음에 표시된 부분으로 들어갑니다.

큐브를 돌려 위의 경우처럼 만들어 주면 안될까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공식을 쓰기 위한 조건이 맞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맞지가 않습니다.

 

 

 

가끔 큐브를 돌려 이렇게 해서 위의 공식을 써서 맞추려 하기도 하는데 결과는

아래처럼 됩니다.

 

 

 

이 경우 자신을 바라보는 모서리조각 색과 중앙 조각의 색이 일치하지 않아서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위의 공식을 오른쪽과 왼쪽을 거울에 비추었다고 생각하고 다음처럼 쓰면 됩니다.

 

 

 

3층 모서리 부분에서 조각을 더 이상 찾지 못한다면 2층 모서리 부분에서 찾아야 됩니다.

2층에 있는 모서리 조각은 어떻게 해야 맞출수 있을까요?

 

 

 

 

3층에서는 더 이상 모서리 조각을 찾지 못하고 그림과 같은 위치에서 모서리 조각을 찾았다면

4단계 처음에 배운 고식을 써줍니다. 그러면 3층으로 모서리 조각이 빠지게 됩니다.

 

이렇게 우로 빼주면 맞출 수 있겠죠?

4개를 다 맞췄는데 아래처럼 바뀐 경우도 있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바로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조각을 3층으로 빼준뒤 조건에 맞춰서 다시 맞춰주면 됩니다.

 

 

 

--------------------------------------------

 

ppt는 예전에 만든거라서 오타도 있군요..

 

그리고 그림들은 ppt에서 그림 저장한거라 약간 질이 안좋습니다.;;

 

다시 만들기 너무 귀찮아서요..

 

새해 첫날 밤을 새기로 했습니다.

 

초급 다 올려놓고 아침해가 밝으면 자야지;;;

 

 

 

5단계 십자를 맞춘다

 

5단계에서는 1단계처럼 십자를 맞춰야 합니다. 단 지금까지 맞춘 부분이 흐트러지지 않게 해야합니다.

2층까지 큐브를 맞추게 되면 윗면의 모양은 크게 세가지가 나옵니다.(십자가 맞는 경우는 제외하고요)

 

 

이와 같은 세가지 상황이 나오는데 공식을 하나만 알고 있으며 모두 맞출수 있습니다.

그공식은 트위스트를 이용한 공식으로 트위스트를 익히셨다면 쉽게 응용할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모양이 나왔을때 전 (우 상 우' 상') 전' 공식을 써준다면 십자를 만들수 있습니다.

괄호 부분이 트위스트 입니다.

 

 

 

 

위의 공식 하나를 이용해서 십자를 맞춰줍니다 Case1에서 공식을 써주면 Case 2가 나오고,

Case 2에서 공식을 써주면 Case 3이 나오게 됩니다.

Case 3에서 공식을 써주면 완성이 됩니다.

 

6단계 윗면을 맞춘다

 

 

6단계는 윗면을 완성하는 단계입니다. 여기서는 총 7가지 상황이 나옵니다.

그래도 한가지 공식만 이용하면 6단계를 마칠수 있습니다.

6단계에서는 7가지 상황을 알고 있어야 보다 쉽게 맞출수 있습니다.

 

 

처음 큐브를 접하면서 어려워 하는 점 하나가 여러가지 상황 판단입니다. 특히 6단계에서는 7가지 상황이 나오는데

이를 판단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연습한다면 어떤 상황인지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Case 1,2 는 공식을 총 세번 사용해야 되며, Case 3,4,5,6은 두번 사용해야 윗면을 맞출 수 있습니다.

 

 

 

Case 7을 만들었다면 마지막 한번을 더 사용해 주어 윗면을 맞춰 줍니다.

 

7단계 윗면 귀퉁이 조각을 맞춘다

 

 

 

 

이제 3층만 정렬해 주면 됩니다. 먼저 귀퉁이 조각을 맞춰보겠습니다.

7단계에서는 총 두가지 상황이 나오는데 이때에도 한가지 공식만 있다면 모두 맞출 수 있습니다.

 

 

맞출때마다 색은 바뀔수 있습니다. 이점을 유의 하세요.

3층을 돌려가면서 아래와 같은 상황을 만들어 줍니다.

 

 

Case 2의 경우 Case 1 공식을 한번 사용하면 Case 1과 같은 상황이 나옵니다.

상황을 쉽게 판단하는 방법은 3층을 돌리다 보면 그림(파란색면)처럼 두 귀퉁이 색이 1,2층과 같은 색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그 면을 왼손에 두면 Csae 1과 같은 상황이 나옵니다 그런 경우가 안나온다면 Case 2의 경우로 생각하면 됩니다.

 

 

 

 

 이런 경우 아래의 공식을 써주면 윗면은 그대로 유지되고 3을 귀퉁이만 움직이게 됩니다.

 

지금 제가 소개하는 방식은 우리나라에서는 지금까지 써왔던 초급과는 다릅니다.

 

순서랑 공식이 조금다릅니다.

 

만약 프리드리히 해법을 하실려고 한다면 제 방법을 쓰세요.

 

8단계 3층을 완성한다

 

 

 

 

3층 모서리조각만 맞춰주면 큐브가 다 맞춰지게 됩니다.

8단계에서는 총 4가지 상황이 나오는데 공식을 하나만 알고 있다면 다 맞출수 있습니다.

 

 

Case1,2의 경우 공식을 한번 사용하여 맞출 수 있으며, Case 3,4의 경우에는 Case 1,2를 만들어주면 됩니다.

즉 Case 3,4 는 공식을 두번 사용하여 맞출수 있습니다.

 

 

 

다 맞은 면을 왼손에 오게 합니다. 여기서는 파란색이 다 맞았으므로

파란색을 왼손에 오게 하면, 아래처럼 두가지 상황이 나옵니다. 두 공식은 다르지만 같은 원리 입니다. 우선 공식을 봐주세요.

설명은 이 아래서 하겠습니다.

 

 

 

Case 1은 시계방향으로 모서리조각을 옮겨야할 경우이고, Case 2는 반시계방향으로 옮길 경우 입니다.

 

 

 

공식을 좀더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2    2    2

2    2    2

이 부분을 제외하고는 공식이 모두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부분도 서로 반대로 돌렸을 뿐입니다.

그림을 통해 좀더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쉽게 이해하려면 오른쪽 중앙 축의 색을 3층 모서리조각 색과 일치 시켜주면 됩니다.

즉 그림에서는 오른쪽 중앙 축이 녹색인데 3층 모서리조각 중 노색을 그림처럼 일치 시켜줍니다.

 

 

 

 

직접해보면 공식이 같음을 알수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에 큐브를 맞춰주기만하면 됩니다.

 

 

 

드디어 다 완성되었습니다. 만약 공식을 이해하기 어렵다면 한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3번 안에

마지막 단계를 마칠 수 있습니다.

 

------------------------------------------------------------------------------------------------

------------------------------------------------------------------------------------------------

 

OPOP방법 6단계는 보시는 것처럼 모서리를 맞춰주는 단계입니다.

 

여기서는 3가지 상황이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2가지 상황만 알면됩니다. 한가지 상황은 다 맞춰진 상황이라

 

공식이 필요없습니다. 두가지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번째 경우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두번째 경우는 아래와 같이 공식을 써주면 됩니다.

이걸 풀어 써보면 (상' - 우 상 우' 상 우 상2 우' 상)X2 이렇게 됩니다.

 

다 맞추셨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겠습니다.

 

OPOP방법 7단계는 윗면 맞추는 단계입니다.

 

이전에 올린 이미지를 재활용했습니다.

 

OOPP방법 6단계와 같습니다. 공식도 같고요..

 

총 8가지 상황이 나옵니다. 그중 다 맞츤 경우를 제외한 7가지 상황을 알아 두셔야합니다.

 

한가지 공식을 이용해 최대 3번을 상용해 맞출수 있습니다.

 

 

 

 

기본 공식은 위와 같고, 아래처럼 모양을 따라가 맞춰주면 됩니다.

 

 

 

OPOP방법 마지막 단계는 귀퉁이 조각들을 맞춰주는 단계입니다.

 

총 5가지 상황이 나오는데 다 맞춰진 경우를 제외하면 4가지 경우가 나옵니다.

 

하지만 한가지 공식만 알면 다 맞출수 있습니다.

 

 

2,3,4 상황에서는 다음처럼 놓고 공식을 사용하면 1번처럼 만들어집니다.

그럼 완성...

 

OPOP방법은 프리드리히(CFOP)방법보다는 CFEC방법에 좀더 어울리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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